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나기 유야 (문단 편집) == 프로 입단 후 == 대졸 1라운더답게 첫 해부터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6월 18일 세이부전에서의 7이닝 3실점 승리[* 야나기가 데뷔 첫 승을 올린 이 날은 공교롭게도 아버지의 날이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드리는 첫승인 셈.]를 제외하고는 승리를 쌓지 못하며 1승 4패 ERA 4.47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2018년은 시즌 초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4월 10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2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6월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승 5패 ERA 5.23의 성적을 남기고 2군으로 내려가 끝까지 올라오지 못했다. 2019년, 드디어 실력이 만개하여 데뷔 첫 두자리 승수(11승)와 첫 3점대 평균자책(3.53)을 기록하였고 이닝도 170.2이닝을 던지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되었다. 이 해에는 교류전에서 3승 방어율 1.17을 거두며 일본생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전반기에만 9승을 올리며 올스타전에 출장하기도 했지만 후반기에는 2승에 그쳤다. 2020년에는 단축시즌의 여파와 우측 복직근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치르지 못했지만 15경기 전경기 선발 등판하여 6승 7패 방어율 3.60을 기록했다. 2021년, 포텐이 폭발하여 세리그 최고의 투수 자리를 팀 동료 [[오노 유다이(야구선수)|오노 유다이]]에게서 이어받았다. 교류전 종료시점까지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지만 6월에 야쿠르트에게 두번 털리며[* 5.1이닝 5실점, 4이닝 5실점] 2점대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후 대량실점하는 일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2점대 초반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중반 [[2020 도쿄 올림픽/야구|도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그가 빠졌을 때 논란이 되었을 정도로 그의 올해 활약은 매우 뛰어났다. 시즌 최종성적은 11승 6패 172이닝 167탈삼진 방어율 2.20을 기록하며 이닝, 탈삼진, 방어율 1위를 차지하였다.[* [[트리플 크라운]]은 이닝이 아니라 다승 1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록되지 않는다.] 이 뛰어난 성적을 인정받아 2021년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베스트나인을 석권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그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인 탓에 고전하였다. 팀도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며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기존의 선수회장이었던 [[교다 요타]]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선수회장직을 양도받았다. 2023년에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주니치의 물타선 때문에 [[윤석민상|승리를 못 챙기는]] 나날이 계속되는 중. 그 절정은 8월 13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였는데, '''9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던져줬으나''' 물타선으로 인해 날아가버리고 10회초에 교체되어 결국 노히트 노런은 물건너갔다.[* 전년도의 [[오노 유다이(야구선수)|오노 유다이]]보다 어찌보면 더 운이 나빴다. 오노는 10회 2아웃에 퍼펙트 게임이 깨지고도 본인이 마무리하고 결국 완봉승으로 승리 투수라도 되었지만, 야나기는 동점에서 교체되며 결국 노 디시전이 되었으니.] 게다가 바로 다음 등판인 20일 야쿠르트 원정에선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지난 경기처럼 단 1점도 못내며 그대로 완투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2023년 8월 기준 득점지원이 2.53으로 NPB 전체 [[규정이닝]] 소화 투수들 가운데 최하위다.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158.1이닝 ERA 2.44(세리그 6위) 105K WHIP 1.09의 준수한 투구내용으로 '''4승 11패'''의 디시전을 찍었다. 46실점(37자책점)을 했는데 그동안 타선[* 야나기 본인이 얻어낸 1타점을 포함.]이 낸 점수는 고작 37점. '''9이닝당 득점지원이 1점대(1.99)'''라는 역대급으로 타선지원을 못 받은 시즌을 보냈다. 아무리 일본리그가 극도의 [[투고타저]]라지만 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다른 투수들이라고 득점지원을 잘 받는건 아니라 주니치의 로테이션 투수인 [[다카하시 히로토]]-야나기-[[오가사와라 신노스케]]-[[와쿠이 히데아키]] '''4명의 선발투수가 10패'''를 찍었을 정도지만 그 중에서도 야나기가 제일 불쌍하다... 빈약한 팀 전력과 좋지 않은 경영 사정으로 인한 연봉 억제,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이 만든 구설수(쌀밥 금지 논란이나 [[벌투]] 등) 등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빨리 FA로 노답팀 주니치를 떠나라는 응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상기한 이유로 주니치를 떠나고 싶어하는 젊은 선수들이 늘었다는 기사마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